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엔젤릭 레이디/등장인물 (문단 편집) === 헤스페로드 황족 === * '''헤스페로드 황제''' [[파일:헤스페로드 황제.png|width=250]] 제국의 현 황제. 1황자 데인, 2황자 레이븐, 에실라 황녀의 아버지. 과거 본인이 황제자리에 오르기 위해 대귀족 가문 영애인 일레인과 정략결혼을 하고 1황자를 얻게 되었으나 하급 귀족 영애인 헬리아와 사랑에 빠저 비밀 연인 사이가 되었다. 이후 정부인 헬리아가 일레인과 1황자에게 손을 뻗치는 걸 알고도 묵인하고[* 헬리아를 사랑한 것도 있었지만 일레인 가문의 사람들이 외척이란 점을 내세워 황제를 무시하는 전횡을 벌였던 것도 있었다. 물론 헬리아는 2황자의 추태로 1황자를 황태자로 올리자는 움직임이 점점 커지자 과거 이 일을 협박 무기로 삼아 황제가 황태자 책봉을 미루게 만들었다.] 일레인이 사망 후 바로 헬리아를 황후로 맞아들이며 2황자 레이븐을 황태자로 미는 등 사랑하는 수준을 넘을 정도로 그녀에게 엄청난 총애를 보였다. 그러나 아끼던 2황자가 사교계에서 소문이 좋지 않은 하급 귀족 딸과 연애하면서 각종 사고를 쳐서 인망을 잃고, 결정적으로 사랑했던 헬리아가 자신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해 제국을 무너뜨리려는 반역을 꾀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아 쓰러진다. 이후 그녀가 처형된 후 완전히 절망하여[* 처형 전날 몰래 헬리아를 만났는데 그녀가 자신을 처음부터 사랑하지 않았다는 것과 본인이 아꼈던 애첩 클레어를 죽인 이가 그녀였다는 사실까지 듣고 남아있던 정신이 무너져 버린다.] 1황자에게 자리를 물려주는 동시에 그동안 자신이 해온 만행에 대한 후회와 사죄가 담긴 유서[* 물론 이 편지를 읽은 제이나는 모든 걸 알고도 방관하였던 황제를 비난하며 아버지와 유모, 소꿉친구 등 믿었던 사람들에게 배신당하고 사랑받지 못한 1황자의 상황에 제일 속상해하였다.]를 남기고 자살한다. * '''헬리아 헤스페로드''' [[파일:헬리아 헤스페로드.png|width=270]] 레이븐의 생모이자 헤스페로드 제국의 황후. 리스터 백작가 출신이다. 늘 화려한 보석들을 달고 다니고 한 번 입은 옷은 두번 다시 안 입는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사치의 끝판왕으로 유명하다. 황후가 되기 전 헤스페로드 황제와 비밀 연인 관계 였고 황후 일레인이 사망하자 바로 황후 자리에 오르며 제 2황자 레이븐을 낳고 제국의 안주인이 된다. 겉보기엔 황제의 총애를 얻어 운좋게 황후에 오른 것처럼 보이나 레이븐을 황태자로 만들기 위해 인망 높은 클라인 공작가와 사돈 관계를 맺고 황제의 총애를 잃지 않기 위해 온갖 술수[* 일레인 황후의 시녀 루시트 부인의 약점을 잡아 그녀를 시켜 일레인 황후를 독살하고 1황자에게 꾸준히 독을 먹인 것은 물론 황제의 총애를 얻고 있던 클레어 부인을 산욕열로 위장시켜 살해하는 등 온갖 공작을 펼쳤다. 황후 본인도 본인 독살 시도 전 제이나와 단 둘이서 독대를 했을때 황제의 마음을 얻기 위해 온갖 고생을 했다며 사랑의 묘약이 있었다면 이런 수고를 들일 필요가 없었다는 회환을 털어놀 정도였다.]를 쓴 수완가이자 야심가. 회귀 전에 안젤라와 손을 잡고 벨제터 후작가의 멸문을 도모했던 주 원흉이며 제이나의 복수대상 중 한명이자 최종보스. {{{#!folding 진짜 정체 ▼ '''사실 그녀는 리스터 백작 부인과 성국 출신 타바스 사제 사이에서 태어난 사생아 였다.'''[* 리스터 백작가의 특징(적발흑안)을 1도 가지지 않았고 백작 부인이 성국 순례를 간 후에 태어났기에 이미 사교계에선 소문이 암암리에 퍼져 있었다. 하지만 그녀를 사랑하는 황제는 그녀가 리스터 백작가의 피가 섞이지 않은 사생아라는 걸 숨겨왔고 여기에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들을 황후 반대파로 취급해 묵인시켰다. 우연히 이 사실을 엿들은 에실라는 이를 제이나에게 알려준다.] 이 때문에 선대 리스터 백작에게 학대를 받으면서 자라났고 이후 쫓겨 나듯이 성국 유학을 갔다가 생부 타바스를 만나면서 제국을 무너뜨려 성국에 흡수되게 하는 걸 목표로 하게 되었다.[* 선대 리스터 백작의 학대야 말할 것 없고 현 리스터 백작 외에 헬리아를 돌봐준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는 에실라의 증언을 볼때 선대 백작부인도 그녀를 도와주지 않았던 것 같다. 아마 이런 불행한 과거는 반 정도 제국의 피를 이었던 그녀가 제국을 미워하고 성국에 대한 맹신을 가지게 된 결정적 계기로 보인다.] 이 계획을 실행하기 위해 먼저 자신은 황제에게 일부러 접근해 그를 유혹하여 황후 자리에 올랐고 자신의 수족인 리에를 제국 내 하급귀족의 딸로 위장시켜 보냈다.[* 그러나 리에는 전술했듯이 자신의 목적을 잊어버렸고 심지어 벨체터 후작을 짝사랑하게 되자 도움이 되긴커녕 방해물이 되버린 리에를 치워 버리기 위해 헬리아는 그녀를 비토 남작과 결혼시켰다. 안젤라가 회귀 전에 헬리아와 접선한 것도 바로 이런 이유이며 회귀 후로도 리에의 딸이자 마녀의 약을 가져온 안젤라와 어떻게든 접선하려 노력했으나 제이나의 공작으로 무산된다.] 또한 자신들의 야망에 방해가 될 제국의 군사력을 책임지고 제국과 황가의 검으로 불릴 정도로 제국에 충성을 맹세한 벨체터 후작가를 반역혐의로 무너뜨리고, 기존의 패권주의를 버리고 평화를 주장한 세이시엘 성녀를 암살하려 했다. 그러나 회귀 후 제이나에 의해 모든 계략이 물거품이 되고 심지어 유일한 희망이었던 아들 레이븐이 사랑의 묘약으로 인해 제정신을 잃으면서 기반 세력이 무너지는 등 온갖 악재를 마주한다. 결국 심신이 피폐해진 그녀가 은밀히 신전을 방문한 걸 제이나가 우연히 목격하면서 자신의 정체와 반역 사실이 만천하에 드러나게 된다. 이후 마지막 발악으로 안젤라와 도모한 반란과 데인 살해도 전부 허사가 되면서 아버지 타바스와 함께 국민들의 원성을 들으며 화형을 당하고 재로 남은 시신조차 짓밟히는 비참한 최후를 맞는다.}}} * '''1황자''' 헤스페로드 제국의 1황자이자 일레인 황후 소생. 태어날 때부터 병약했으며 대외 활동을 거의 하지 않는다.[* 황궁에 자주 드나드는 루이즈도 아주 어릴 때 딱 한번 봤다고 언급할 정도였다.] 회귀 전엔 20살에 숨을 거뒀다. {{{#!folding 1황자의 정체/스포일러 ▼ [[파일:데인 프로필.png|width=270]] * '''데인 헤스페로드''' 본작의 '''남주인공'''이자 금발에 적안을 가진 굉장한 미청년[* 견습 치료사로 왔을때 환자들은 물론 다른 치료사들도 데인의 미모에 넋을 잃었으며 제국 최고의 미녀라 칭송받는 그 안젤라가 데인의 외모에 자신이 묻힐 것을 경계해(?!) 데인의 외모 때문에 치료에 방해된다는 말도 안되는 핑계(...)로 쫓아내려 했다. 그것도 안젤라에게 철저한 복수를 계획하고 있는 제이나조차 "아무리 안젤라여도 설마 그런 이유로 쫓아내려는 생각은 아니겠지...?" 라며 정말로 그런 이유라면 한숨이 나올 법하다는 생각을 하던 찰나였다. 물론 안젤라의 그 말 같지도 않은 헛소리는 당연히 통하지 않았다.]. 20세. 원래 고칠 수 없는 불치병[* 사실은 헬리아 황후가 태생적으로 몸이 약한 것처럼 가장해 데인에게 조금씩 독을 먹여와 그를 서서히 죽게 만들려고 했던 것이다. 이후 스노우 베리가 자신의 신성으로 데인에게 깃든 독을 치유해준다.]에 걸려 황위 싸움에서 물러나 치료를 받으며 지내고 있었다. 그러다 우연히 호숫가에서 제이나와 스노우 베리를 만나면서 제이나와 친해지게 되고 조금씩 밝고 건강한 모습을 보인다. 안젤라의 미모에 넘어가지 않다못해 그녀의 본질을 꿰뚫어 보고 그녀를 경계했던 유일한 인물이며 제이나의 치료소 일을 돕고 에스코터가 되는데 도움을 주는 등 이모저모로 활약한다. 몸이 약하지만 무술을 익히고 사람들을 돕기 위해 견습 치료사로 지원하는 등 강한 책임감을 지닌 인물이며 제이나와 조국을 지키기 위해 황제 즉위전에 뛰어든다. 그뒤 마녀의 약에 취해서 각종 추태를 부린 레이븐과 달리 성국 북쪽에 있는 마력석의 폭주를 막는 원정에 자진해서 가 마력석 폭주 저지에 성공하면서 국민들은 물론 클라인, 벨체터 등 여러 유력 가문들의 지지를 받게 된다. 마지막에 아버지를 대신하여 반역세력들을 전부 처단한 후 황제에 즉위해 제이나와 결혼한다. 여담으로 어머니는 어렸을때 세상을 떠나고, 아버지는 계모가 자신과 어머니를 해치려는 걸 알았음에도 방관했으며, 자신을 키워준 유모는 사실 계모의 스파이였다는 등 불행한 삶을 보냈고 회귀전엔 20살이란 나이에 요절한 제이나 못지않은 피해자였다. 그러나 제이나를 만나면서 죽음에서 벗어난 것은 물론 자신을 불행으로 몬 원흉들에게 복수를 하는데 성공하고 본인도 황제 자리에 올라 사랑하는 제이나와 맺어졌으니 제이나 회귀의 최대 수혜자.}}} * '''레이븐 헤스페로드''' [[파일:레이븐 황자.png|width=200]] 헤스페로드 제국의 2황자이자 헬리아 황후 소생. 19살. 제 1황자의 사정으로 인해 잠재적 황태자였지만 황자로써의 의무를 등한시하고 정혼녀가 멀쩡히 있는데 여러 여자들을 만나고 노는 난봉꾼[* 건국제 무도회때도 약혼녀를 홀로 두고 다른 여자들과 놀고 있었고 워낙 여성 관계가 문란했던지라 안젤라와의 연애 때도 사교계에선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고 잠깐의 유흥이라 생각할 정도였다. 참고로 제이나 말에 따르면 약에 취하기 전 레이븐이 애인으로 삼은 여자들은 전부 안젤라와 정반대 분위기의 여성들이었다고 한다.] 그 자체. 회귀 전엔 제국의 천사로 불린 안젤라의 명성에 관심을 가져 그녀와 접선하고 연인관계로 발전하여 그녀를 황태자비 자리에 올렸다. 회귀 후엔 안젤라에게 1도 관심을 안 가졌으나 제이나의 계략[* 레이븐이 출장을 핑계로 애인들을 만난다는 것을 이용해 사람들을 시켜 마차가 벨제터 후작가를 지나가게 만들고 벨체터 후작가 앞 도로에 커다란 구덩이를 파 마차가 빠지게 해 마차 일이 해결되기 전까지 잠시 쉬어가라며 레이븐을 후작가로 모셔 안젤라가 사랑의 묘약을 먹이게 판을 깔아놓는다. 물론 아무것도 모르는 안젤라는 본인이 황자를 대접하겠다는 걸 핑계로 사랑의 묘약을 먹이게 한다. 여담이지만 이 계략을 짠 사람은 제이나의 직속 하녀인 안나다.]으로 사랑의 묘약을 먹어 안젤라를 사랑하다 못해 그녀를 황태자비로 올리고자 한다. 그러나 '''소문이 좋지 않은 하급귀족의 딸에게 미쳐 헤레이스 공녀에게 파혼을 요구하고 그녀에게 망언까지 했다'''라는 소문이 돌고 회귀 전 제이나처럼 안젤라를 감싸도느라 온갖 진상짓[* 그 진상짓들이야 셀 수도 없지 많지만 최고 절정은 바로 안젤라와의 연애를 말린 에실라를 모두가 보는 앞에서 '''서출'''이라고 욕한 것과 파티 때 안젤라와 다툼을 한 귀족 영애를 황족 모욕이라며 지하 감옥에 가둔 것이다. 특히 에실라는 서출이라는 말에 충격을 받아 레이븐에게 완전히 등을 돌렸으며 루이즈는 본인도 일레인 황후가 살아계셨으면 마찬가지로 서출이었으면서 어디서 망언이냐며 분노했다.]을 하여 평판이 떨어지다 못해 황태자 자리를 데인에게 빼앗기게 된다. 결국 헬리아 황후가 반역 혐의로 잡혀서 처형당하게 되자 그 또한 연좌죄로 황자 지위를 박탈당하게 되고, 안젤라와 함께 사형당했다. * '''일레인 헤스페로드''' 1황자의 생모이자 헬리아 이전의 선대 황후. 헬리아의 계략으로 인해 사망하였다. * '''클레어 부인''' [[파일:클레어 해스페로드.jpg|width=250]][br] 에실라 황녀의 생모이자 헤스페로드 황제의 애첩. 헬리아에게 빠진 황제가 유일하게 관심을 가지고 사랑했던 여인이었으나 황제의 총애를 빼앗길까봐 경계한 헬리아 황후에 의해 에실라를 낳은 후 [[산욕열]]로 위장되어 살해당했다. * '''에실라 헤스페로드''' [[파일:에실라 황녀.png|width=200]] 제 1황녀이자 클레어 부인 소생. 데인,레이븐의 이복 여동생이다.[* 애칭은 에씨이며 이 애칭으로 부르는 인물은 사촌 루이즈가 유일하다.] 황제의 총애를 받는 황녀이나 [[노블레스 오블리주|윗사람이 먼저 도덕적 책임을 가지고 본보기를 보여야 한다는 올바른 사고방식]]을 가져 자신의 사비를 털어 각종 자선활동을 하고 시간이 나면 거리로 나가서 평민들에게 관심을 갖고 따뜻하게 대하기에 평민들의 높은 지지를 받고 있는 황족이다.[* 자신의 생일날 어머니 클레어 부인이 산욕열(실제로는 헬리아 황후가 산욕열로 위장해서 살해했다.)로 사망하였는데 자신의 생일이나 어머니 기일을 챙기는 대신 평민들에게 선물을 주기에 백성들이 자발적으로 그녀의 생일을 챙겨준다고 한다.] 회귀 전엔 과일 알레르기로 사경을 해매던 자신을 치료해주고 치료소를 연 안젤라를 지지했으나, 회귀후엔 역으로 본인이 치료를 잘못 하였음[* 사실은 제이나가 해독에 쓰일 백사초를 진통 효과는 있지만 반점이 나오는 흑사초로 바뀌치기 했다. 후에 이를 안 안젤라는 본인의 잘못을 약초 정리를 담당한 제라에게 뒤집어 씌우려 했으나 당연히 씨알도 안 먹혔고 오히려 제이나가 이 둘을 용서해 달라며 무릎을 꿇자 본인 이미지만 제대로 망쳤다.]에도 평민에게 책임을 돌리는 안젤라를 경멸하게 되며, 자신을 치료해주고 고위 귀족 영애의 신분이지만 평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손수 엎드려 사죄하는 제이나를 지지하게 되었으며 그녀를 자신의 티파티에 초대하는 친구사이로 발전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